완주군 드림스타트, 영유아 비대면 돌봄 서비스 추진

입력 2021년05월21일 11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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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21일 완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보육이 길어진 드림스타트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돌봄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 육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집콕 육아는 영유아 아동의 월령별 발달과정에 맞춘 책, 놀잇감 등 교구를 부모 가이드북과 함께 매달 집으로 배송해주게 된다.

 

영유아 발달단계별 필요 콘텐츠를 적기 지원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장기화된 가정보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서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비대면 돌봄을 위해 지난 4월 26일 ‘핀포인터커뮤니케이션즈(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길어진 가정보육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비대면 돌봄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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