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해충 방제 위한 방역소독 시작

입력 2021년05월24일 0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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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임실군이 최근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모기 등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시작한다.

 

군은 지난 6일 방역소독장비 25대를 점검·수리하였고, 14일에는 방역담당자 및 신규 방역소독수를 대상으로 연무 소독기 사용법 및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해충의 개체 수 감소를 위해 하천 변의 모기, 깔따구 등의 유충 방제를 지난 6일과 12일에 실시하였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연무 소독은 17명의 방역소독 인력과 차량용 대형방역기 1대, 소형 연무기 32대를 동원하여 매일(공휴일 및 주말 제외, 우천 시 불가) 실시한다.

 

기존의 연막 소독법의 살충 효과를 유지하면서 자연 생태계의 먹이사슬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 방식으로 뿌연 연기 및 그을음 등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중점적인 하절기 방역소독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소독을 병행할 것이며 군민들께서 웅덩이, 폐타이어 등의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자율방역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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