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고창읍성 기획공연, ‘모양성 유랑단’ 야외 상설공연

입력 2021년05월28일 09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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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성유랑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이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고창읍성 공북루 일원에서 ‘모양성 유랑단’ 야외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모양성 유랑단’ 공연은 성 쌓기 설화와 극락세계 설화를 주제로 ‘국악예술단 고창’이 주관해 만든 판소리 창작극이다.

 

고창읍성의 자랑인 ‘답성놀이’의 주제가를 돌림노래로 제작해 관람객의 공연 참여를 높여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참여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간절한 염원을 가득 담은 돌을 얹고 모양성을 돌아보며 소원을 빌며 관람객들의 걱정 시름을 멀리 떨쳐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전문 소리꾼과 악단이 판소리 이야기를 엮어 가며 관람객의 흥미와 관심을 돋우고 국악의 울림을 함께 호흡하면서 고창읍성을 즐길 수 있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힐링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고창읍성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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