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21년05월28일 19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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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0일 선정된 쌍령, 양벌, 궁평근린공원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은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제안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3개 공원 우선협상대상자들은 각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6월 중 도시공원·도시계획 위원회 자문을 거쳐 6월 말에서 7월 초 우선협상대상자의 제안서 수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계획인가를 마친 중앙공원에는 미래문화관, 역사박물관, 잔디마당 및 문화원과 농악단 등을, 송정공원에는 평생학습관을 담아내어 공원조성과 함께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쌍령·양벌·궁평공원도 공원조성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원하는 문화 및 스포츠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오는 2025년 중앙·송정공원이, 2026년에 쌍령·양벌·궁평공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면 ‘살기좋은 광주시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민선7기 역점사업인 광주시 관광진흥 사업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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