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박군’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1년05월31일 09시3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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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울산시는  31일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북카페 지관(구 그린하우스) 마당에서 송철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을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박군(36세)은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에 출연해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장미원 등 울산의 대표 명소를 방문하고,  ‘고래티브이(TV)’ 진행자 탱크와 함께 제기차기를 하는 등 개인기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힌다.


박군은 울주군 언양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고등학교 졸업 후 직업군인(특전사)으로 15년을 복무했었다.


이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잔해’ 라는 트로트로 데뷔하였고, 현재 에스비에스(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정글의 법칙’, 채널 에이(A) ‘강철부대’ 등에 출연하여 많은 호감을 얻고 있다.


박군은 “고향인 울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국민 모두가 힘을 내고, 울산시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울산의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박군을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울산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성장한 박군이 대성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트로트가수 ‘홍자’와 비보이단체 ‘카이크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양한 홍보영상을 제작・송출하는 등 도시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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