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입력 2021년06월02일 13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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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순창군보건의료원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순창군이 올 9월까지 폭염기간 온열환자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보공유로 군민의 주의 환기 및 예방 활동 유도를 통해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이나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각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 열탈진과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노인이나 독거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외작업자는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3가지로 ▲ 물 자주마시기 ▲ 시원하게 지내기 ▲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이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평소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긴장을 놓지 않고 감시체계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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