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책 읽는 도시 , 문화도시로의 도약

입력 2021년06월03일 06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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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책 읽는 도시 , 문화도시로의 도약금천구 책 읽는 도시 , 문화도시로의 도약

지난 2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책 읽는 도시 금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2일 금나래아트홀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책 읽는 도시 금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했다.

 

이 날 선포식은 금천교향악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책읽는 도시 금천’ 비전영상 상영,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구는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나와 지역 변화를 이끄는 독서’를 달성하기 위해 △공간-어디서나 독서-모두가 누리는 독서공간 △시간-언제나 독서-생활의 중심이 되는 독서 △사람-함께 독서-함께 읽고 책을 만드는 구민 △미래-미래 독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독서 등 4가지 전략에서 도출된 10대 의제, 30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꾸준히 시행한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독서문화활성화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금천구 대표도서관 건립 △매일 20분 독서 기부 △독서동아리 지원 △온스테이지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원도시 등과 함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며,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책 읽는 즐거움과 가치를 확산하고 ‘책 읽는 금천,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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