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44번째 기념주화 발행

입력 2014년07월27일 08시09분 홍성찬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리나라 공식 방문 기념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한국은행은 지난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리나라 공식 방문을 기념하고 교황 방한의 목적인 화해와 평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방한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1일부터 22일까지 예약을 받고 9월 30일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발표된 인천 아시아게임 기념주화는 이달 판매 중이고,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는 작년말 공개됐다.

기념주화는 1990년대 후반까지도 한은이 예정된 물량을 제조하고 은행을 통해 선착순 또는 추첨식으로 배정하는 방식이었으나 그 이후에는 예약 물량을 사전에 접수해 이에 맞춰 제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한은은 1970년 8월 ‘대한민국 반만년 역사’ 기념주화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3차례에 걸쳐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최대 발행 예정물량도 2000년대 후반에는 5만장을 유지하다가 2011년부터는 대체로 2만∼3만개 수준으로 줄였다.

하지만 한은은 기념주화의 인기 하락세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기념주화 발행 사업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