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기관표창 수상

입력 2021년06월08일 06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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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기관표창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2020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전국 170여개 보건소 중 탁월한 성과를 거둔 16개의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보건소는 2019년부터 지역주민의 알레르기질환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4개소 지정(8천409명 참여) 안심 텃밭 운영,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4천616명 교육, 취약계층 보습제 및 공기청청기 지원 등 지역주민의 아토피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020년에는 ‘광주시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아토피·천식 유병률 전수 조사와 온라인 아토피·천식 힐링데이, 주민참여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제작 등으로 코로나19 시기에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가 인정돼 2020년 보건생명분야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입상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에 이어 2021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정확한 정보를 통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관리·조기치료로 개선될 수 있고 합병증 또한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학적 근거기반 건강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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