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5일까지 우리밀 900t 수매

입력 2021년06월11일 11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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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순호 구례군수(가운데)가 우리밀 수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례군은 밀 수확시기를 맞아 광의면 소재 구례 우리밀 가공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우리밀 수매작업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된 약 900톤의 우리밀을 오는 25일까지 수매한다.

 

구례군에서는 134농가 184ha에서 약 950톤의 밀이 생산된다. 올해는 기상여건 등으로 인해 작황이 좋아 수확량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매입 품종은 금강, 새금강, 백강 3개 품종으로 친환경인증 여부에 따라 유기농, 무농약, 일반밀로 구분해 차등 매입한다. 매입단가는 40kg 가마당 일반밀은 3만9천원, 무농약은 4만2천원, 유기농은 4만5천원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품질 밀 생산과 우리밀 가공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밀 농가의 계약재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 우리밀 가공공장에서는 우리밀 부침가루, 국수 등 다양한 우리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구례 우리밀 가공공장에서 운영 중인 ‘밀예찬’ 홈페이지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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