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당 대표 이준석 '최고위원 6인 중 4명이 여성'

입력 2021년06월11일 16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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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고 신임 당 대표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 대표는  당선 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을 생각해봤느냐'는 질문에 "제 머릿속에 안은 구성돼 있다"며 "최고위원 풀(pool·인력)에서 여성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 대표와 함께 최고위원에 조수진, 배현진, 김재원, 정미경 후보(득표순)가  당선,  청년 최고위원에는 김용태 후보로 조수진 후보가 10만253표(득표율 24.11%)를 얻었고 배현진 후보가 9만2102표(22.15%), 김재원 6만2487표(15.02%), 정미경 4만4591표(10.72%). 김용태 후보는 청년 최고위원 경선에서 6만5084표(31.83%)를 얻어 당선됐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최고위원 당선자 중 4위 득표자 이내에 여성 당선자가 한 명도 없으면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후보자 중 최다 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번에는 4명의 최고위원 중 3명이 여성이다.


이 대표는 이날 당선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을 생각해봤느냐'는 질문에 "제 머릿속에 안은 구성돼 있다"며 "최고위원 풀(pool·인력)에서 여성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당 대표·원내대표·최고위원 6인·정책위의장이 참석하여 총 9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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