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떠나는 진안 치유힐링여행

입력 2021년06월12일 0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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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IN 진안’ 11~12일까지 2일간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가 연계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프로젝트 여행 ‘함께 성장 프로젝트 -토닥토닥 IN 진안’을 11~12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전라북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5팀을 모집했으며, 이틀 만에 접수자가 초과될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진안군을 대표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외사양마을과 상가막마을, 하가막마을의 대표 프로그램을 연계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하가막마을에서는 마을의 대표 농산물인 친환경 율무를 이용한 율무떡만들기체험을 시작으로 금강의 한줄기인 가막천 탐방, 율무비빔밥 식사 시간을 갖고, 상가막마을에서는 진안군 내 가장 높은 하늘고원이라는 지리적 위치를 활용한 숲속 걷기 체험과 전통놀이체험을 진행했다.

 

외사양마을에서는 전북농촌관광거점마을사업으로 조성된 마이산 에코타운을 활용한 숙박과 음식, 라탄바구니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으며 진안의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과 탑사, 수선루 등을 둘러보며 진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담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담당자는 “이번 함성 프로젝트를 통해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기대감과 자신감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실무자는 “함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3개 마을 모두가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에 참여하는 마을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으니 즐거운 경험을 많이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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