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8월 6일~13일까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융자 규모는 담보 능력에 따라 업체당 2억원까지 지원하며, 융자조건은 연 2% 고정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월별)상환 방식이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을 필한 강북구 관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사전에 우리은행 수유동지점의 담보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자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강북구청 지역경제과(☎901-644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을 펼쳐 382곳 업체에 33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용안정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