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아산자동차정비공업사, 부주동에 온정 전달

입력 2021년06월17일 11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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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자동차정비공업사, 부주동에 온정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지난 15일 아산자동차정비공업사(정기홍 대표)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아산자동차정비공업사는 지난해 10월 개업하면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 대행 수수료 일부(매월 100만원 상당)로 라면 100박스를 구입해 매월 목포시의 2개동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달에는 부주동에 라면과 죽교동에 소재한 성덕원에 피자를 지원했다.


장명희 부주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 나눔과 행복이 있는 부주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주동은 기부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25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부주동은 2018년에 시작된 부주동 행복나눔터(1호~7호점)가 코로나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월 1회 부식 및 생필품, 온가족 영양제 등을 나누며 주민이 서로 나누고 돌보는 마을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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