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에 냉·난방기 지원

입력 2021년06월22일 08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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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에 냉·난방기 지원충북도, 도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에 냉·난방기 지원

[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도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에 냉·난방기(선풍기, 전기장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받고도 냉·난방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바우처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시군 읍면동(153개 읍면동)에서 발굴한(조사기간 : 2021.5.31.~ 6.18.) 153개 에너지 취약가구이다.

 

지원품목은 선풍기, 전기장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풍기는 7~8월에 전기장판은 10~11월, 2차례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에너지과(043-220-3265) 및 시군 읍면동 에너지 바우처 담당자,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형년 충청북도 에너지과장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 하는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 및 추가 지원하여 에너지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외에 한국광해관리공단과 2007년부터 연탄쿠폰**도 배부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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