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8일부터 경로당 180곳 순차 개방

입력 2021년06월23일 21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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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해 온 경로당 180곳을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구는 노인 돌봄 공백과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 후 14일 지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개관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경로당 회장·사무장 등 운영 감염관리책임자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선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예방접종증명서 확인방법,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일상 환기 및 소독방법, 회원들 이용 준수사항 등 감염관리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더불어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와 협조해 경로당 시설을 정비하고, 방역 소독을 마쳤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교육 첫날 WK뉴딜국민그룹에서 후원받은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모두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기능보강과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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