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영상 편집 전문가 취·창업 과정 참여자 모집

입력 2021년06월30일 06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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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가 다음달 9일까지 ‘소셜미디어 영상편집 전문가 취·창업 과정 2기’에 참여할 16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소셜미디어 영상편집 전문가 취·창업 과정’은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 업무 전반에서 활동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기업들도 비대면 광고·마케팅과 온라인 교육 등의 영상 컨텐츠 제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상편집 전문가 관련 과정을 마련, 상반기 진행됐던 1기 과정이 이달 10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과정은 영상 촬영, 편집 프로그램 활용 등 전반적인 영상편집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취업 연계 및 협동조합 설립도 지원한다.

현장교육과 온라인 이론교육을 병행, 현장교육은 사근동 ‘성동주민(zoom-in) 스튜디오’에서 추진한다.

 

만 19~39세의 청년 누구나 신청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후 취업의지, 전문역량 등 정성 항목에 대한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참여 신청비는 15만원이며, 출석 80% 이상 달성 시 100% 전액 환급된다. 신청은 이메일로 가능하며, 교육시간, 교육과정,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영상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에게 미디어 산업으로 취·창업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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