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안교육기관 연합, 실패 경험을 담은 영상 공모전

입력 2021년06월30일 08시3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 대안교육기관 연합은 학교 밖 청소년의 ‘실패’라는 주제로 하는 ‘방구석 실패담’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이 겪은 다양한 실패와 극복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 1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은평구에 거주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자신의 실패 경험과 극복기를 담은 1~2분 내외의 영상을 은평구 대안교육기관 연합 ‘E. A. E. U’ 홈페이지(http://www.epgaeunion.com)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수상작은 7월 15일에 발표하며, 7월 22일 온라인 실패콘서트를 통해 시상식과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안영춘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패는 누구나 겪는 과정이고 또 다른 성장을 위한 가치 있는 경험임을 인식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은평구 대안교육기관 연합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상담,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 등 청소년의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대안교육기관 연합은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꾸는 다락방, 동방, 은평씨앗학교, 청소년도서관 작공, 청소년문화공간JU역촌동이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