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 주52시간제 현장 방문'사업장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21년07월03일 09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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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부터 5∼49인 사업장에 주52시간제가 시행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 주52시간제 현장 방문'사업장 애로사항 청취...'고용노동부 장관, 주52시간제 현장 방문'사업장 애로사항 청취...'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금)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첨단재생의료 의약품 제조업체(<주>메디노, 대표이사 주경민)를 방문하여, 노.사 간담회를 하고 작업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은 이달 1일부터 5∼49인 사업장에 주52시간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현장의 준비상황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첨단재생의료 의약품 제조업체 ㈜메디노는 생애주기별 뇌질환 극복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사업장으로 관리직, 연구개발직, 생산직군의 총 38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곳으로 평시에는 업무량이 많지 않으나, 생산직, 연구개발직의 경우 노동집약도가 높은 만큼, 신약 개발을 위한 비임상 연구 및 임상시험 단계에서는 업무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연장.야간.휴일근로가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이에, 7월 주52시간제 시행에 대비하여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1:1 맞춤 컨설팅에 참여했으며, 근로시간 운영상황 진단을 통해 선택근로제 도입 등을 해법으로 제시받고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안 장관은 사업장에 도착한 뒤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를 격려했고, 이후 순차적으로 노.사 간담회를 하고 기업의 준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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