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직접 키운 감자 400박스 복지기관에 전달

입력 2021년07월05일 10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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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직접 키운 감자 400박스 복지기관에 전달(왼쪽부터 이화자 센터장, 이성미 대표, 이성 구청장, 김정임 시설장, 윤혜연 센터장, 배명희 대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오류IC 녹지대 어린이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직접 기른 감자 400박스(5kg)를 2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이성 구청장과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윤혜연 센터장, 서울구로지역자활센터 이화자 센터장, 구로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이성미 대표, 길가온혜명쉼터 배명희 대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김정임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800㎡ 규모의 오류IC 녹지대 유휴부지(개봉동 74-48)를 활용해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는 체험행사를 중단했다.

 

구청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지난 3월 감자 모종을 식재하고 이달 1일 수확했다.

 

구로구는 수확한 감자를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서울구로지역자활센터, 구로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길가온혜명쉼터, 장애인단기거주시설 등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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