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청년4-H, 코로나19 대응기관 위문품 전달

입력 2021년07월05일 10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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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년4-H, 코로나19 대응기관 위문품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례군 청년4-H회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례군 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간식과 농산물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구례군 청년4-H회는 지난 1일 구례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간식과 청년4-H회 김상수 회원이 생산한 초당옥수수 50박스를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박창민 구례군 청년4-H회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서 나눔으로 온기를 채울 수 있는 구례군 청년4-H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4-H이념 아래 실천하며 배우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청년4-H회원들의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군 농업을 이끌 후계세대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4-H는 ‘지(智, Head), 덕(德, Heart), 노(勞 , Hands), 체(體, Health)’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이념에 입각해 농심함양과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발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며 현재 구례군 청년4-H회는 31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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