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러시아 사하공화국 순타르스크 울루스시 교류협력사업 논의를 위한 화상회의 개최

입력 2021년07월06일 06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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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타르스크울르스시 2차 화상회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담양군의회는 지난 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러시아 연방 사하공화국(야쿠티아) 순타르스크 울르스 시와 교류협력 사업 논의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러 민간교류협회인 코러스 소사이어티(KORUS society)와 협업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김정오 의장과 이정옥 부의장, 김성석 의회운영위원장, 김미라 자치행정위원장, 김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담양교육지원청 김철주 교육장, 이장연합회 공요환 회장, 주민자치회 이종옥 회장, 농업회의소 이문태 회장, 예술인협회 홍순웅 회장, 방범연합회 전채우 회장 등 유관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농업, 문화예술, 관광, 교육, 청소년, 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농업분야에서는 우리 군의 강점인 온실농업(스마트 팜 및 비닐하우스)과 농업제품 가공, 유통, 판매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하였으며, 문화예술(관광)분야에서는 우리 군 대나무축제와 사하공화국 대표축제인 아스아흐축제 간 프로그램 공유 및 전통예술, 문화 교류공연을 추진하고, 교육분야에서는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 학생 및 교사 교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폭넓게 교류키로 했다.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은“러시아 사하공화국과 성공적인 교류협력으로 군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담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우리 군의 글로벌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의회는 지난해 12월 22일 국내 지자체 최초로 러시아 연방 사하공화국(야쿠티아)과 공식 친선자매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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