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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지원으로 지난 7월 6일~7일, 관내 교육복지사 15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틀에 걸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개입’,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본 재난상황에서의 사회복지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희망주제를 선택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연수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의 직무 수행 능력 및 전문성을 제고가 교육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교 일선에서 소외된 학생과 가정을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는 교육복지사들을 격려하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이 끝까지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만드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24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