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입력 2021년07월09일 03시0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광진구,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광진구,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는 이틀연속 확진자가 1천명이 넘으며 검사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를 12일 추가 개소한다.

 

운영장소는 자양보건지소(자양공공힐링센터) 주차장이며, 7월 12일부터 확진자 감소 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단, 평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앞서 구는 7일 20~30대가 많이 몰리는 건대입구역 인근 청춘뜨락을 폐쇄했으며, 관내 공원 및 쉼터 69개소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전국적으로 하루에 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수도권이 약 81%로 광진구도 상황이 엄중하다”라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자기관리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요불급한 약속 취소, 외출 등의 이동 최소화, 조금만 의심증상 있어도 즉시 진단검사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며 “광진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백신 접종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위기 극복에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