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여주 연장에 필요한 T/F팀 운영

입력 2021년07월11일 09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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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여주 연장에 필요한 T/F팀을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가 GTX 여주 유치 ‘T/F팀'을 구성, 운영하게 된 이유는 GTX-A 노선 삼성~동탄 구간 중, 수서역 일원에 접속부 설치 구간이 9월 중 굴착공사가 착공되면 사실상 GTX-A 여주 연결이 무산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GTX 여주 유치 ‘T/F팀'은 GTX-A 여주 연장의 첫 번째 관문인 수서역 일원의 접속부 설치를 반드시 이루어낸다는 각오이다. 이를 위해 민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접속부 설치 범시민 운동'에 신속하게 호응하는 한편, 인근 4개 시(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와 통합 T/F팀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4개 시는 GTX-A 노선 경강선 연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3일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광주시장, 이천시장이 함께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접속부 설치 공사비 약 212억 원도 공동 부담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으로 GTX 여주 유치 ‘T/F팀'은 국회 및 중앙부처, 경기도 업무 협의, 시민 활동지원, 공동대응 4개 시 협업 등의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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