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건강 튼튼 영양 든든 요리교실’ 운영

입력 2021년07월12일 0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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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순창군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으로 ‘건강 튼튼 영양 든든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원인인 나트륨 섭취를 감소시키기 위한 저염 건강식과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저당식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조리법을 가르친다. 메뉴는 오란다 건강간식 만들기, 버섯 탕수육&버섯 초밥, 저염 감자 고로케, 저염 고추잡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에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한 건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영양교육 등도 함께 병행해 만성질환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만성질환은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요리교실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해 스스로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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