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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4일 오후 롯데백화점 관악점에 방문,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관련자 격려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대형유통시설 집단감염과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관련해 지역 내 대형유통시설을 직접 방문, 방역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된 방역수칙 안내 및 준수 당부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박 구청장은 백화점 관계자들과 함께 각 층별 체온 측정, 방역 실시상태 등 방역상황을 확인하고, 식당가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직원 휴게 공간 방역, 기계식 환기설비 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방역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오랜 기간 강화된 방역조치에 협조해 주신 구민 여러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지켜온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마시고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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