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너지절약 시범특구 조성

입력 2014년08월04일 21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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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전농동 우성아파트를 에너지절약 특화 구역으로 조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
우성아파트는 1,234세대의 아파트로 아동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 노년층이 두루 거주하는 주거지역으로‘행복한 불끄기’행사 참여,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평소 구정에 적극 동참해 이번 에너지절약 시범특구로 선정됐다.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절약 시범특구 사업은 주민 다수 이용 공간인 아파트 단지를 선정함으로써 에너지절약 표준모델을 확립하고 주변지역으로 우수사례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동대문구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22일‘행복한 불끄기’소등 행사 개최 ▲에너지절약 촛불 가구 운영 ▲에코마일리지 가입 확대 ▲에너지절약 우수가구 경진대회 개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강사 초빙 교육 실시 ▲단지 내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 실시 등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특화구역 조성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 간 화합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마을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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