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산재예방TF 서울대 방문 후속조치 개선대책 논의

입력 2021년07월20일 0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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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 예방TF(단장: 김영배 민주당 최고위원)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기숙사 청소노동자 사망사건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후속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19일 국회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의원들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 의원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철민 의원을 중심으로 산재예방TF 내에 특별소위를 구성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직장내 괴롭힘을 포함한 여타 근로조건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국회 차원에서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조사 결과가 나오고 방역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청소노동자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공공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모으고, 이를 통한 정책적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위해 TF를 당 비상설특위로 격상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당 지도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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