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다문화가정 한국음식 만들기

입력 2014년08월05일 0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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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 갈현1동 자원봉사 캠프는 지난 7월 10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음식 밑반찬(멸치복음, 깻잎양념절임, 계란말이, 콩나물 무침, 콩 자반 등)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2009년부터 시작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제1탄  「한국어 교실」에 이어 마련한 제2탄으로, 적은 비용으로 직접 한국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여 한국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은 만든 음식을 가족과 함께 나누고, 각 나라별 음식 조리 과정을 참석자에게 설명도 하는 시간도 가지고 있어 참석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학습을 하고 있고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합창을 한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사는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한국사회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하였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써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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