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휴가철 대비 코로나 방역 강화

입력 2021년07월22일 11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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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휴가철 대비 코로나 방역 강화(대반동 스카이워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광지를 중점 관리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까지 맞물림에 따라 타지역 거주자가 주요 관광지를 찾을 경우 감염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외달도 해수풀장,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고하도 해상데크 및 전망대, 대반동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숙박업소 50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 밖에 관광호텔, 자연사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등은 전라남도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자체 점검 및 전라남도 합동 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관광 시설에 전담 방역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서의 면모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광지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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