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구립도서관, 각종 공모사업서 큰 성과 거둬

입력 2014년08월05일 13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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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남구 구립도서관이 2014년 국비 지원 및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 총 다섯 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약 7천만원으로 구립도서관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 예산(약 1억원)의 70% 가량에 달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다문화자료실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주체로 선정됐다.

남구 구립도서관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국 공공도서관 중 5개 기관과 함께 공모지원을 통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 6월 학익동 평생학습센터로 이전한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구립도서관의 분관 형태로 다문화자료실을 조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남구 구립도서관은 다음달부터 진행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사업을 비롯해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한국도서관협회의 길 위의 인문학,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시각예술인 파견사업 등 총 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한주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에 참여해 예산 절감은 물론 양질의 프로그램을 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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