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친환경보일러 추가 지원…취약계층 우선

입력 2021년07월23일 07시0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가 8월 31일(화)까지 친환경 보일러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규모는 보일러 950대로 한 대당 보조금 20만원(저소득층 60만원)이 지급된다.

 

그간 구는 올해 1월부터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나 신청자가 급증해 3월 중순 접수를 마감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재개했다.

 

우선지원 대상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 중 오래된 보일러 순 등이다. 단 접수결과 예산을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보일러 대리점을 통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고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강북구청 환경과(☎02-901-6758)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하면 된다.

 

신청관련 구비서류는 강북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buk.go.kr→우리구 소개→ 알림마당→새소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도시가스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며 “구민들이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하여 난방비도 절약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