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삼학동·산정동·대성동, 취약계층 살피는 7월

입력 2021년07월23일 13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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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동·삼학동·대성동, 취약계층 살피는 7월(산정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삼학동, 산정동, 대성동이 취약계층을 살피는 미담으로 7월을 보내고 있다.


삼학동에서는 지난 21일 예향밥상 고화순 대표가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세트를 지원해 미담이 되고 있다. 고 대표는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오징어 젓갈, 깻잎무침 등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 4종 세트(20만원 상당)를 삼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삼학동 독거노인, 다자녀가정 등 취약계층 5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매월 1차례씩 제철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나눔을 펼치고 있는 고 대표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산정동에서는 목포우리신협(이사장 김애란)이 지난 20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열무김치 70통(1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김애란 이사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성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재활용을 위한 헌옷 수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성천년나무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한공석)가 수거한 헌옷(200kg)을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고, 수익금은 앞으로 이웃돕기, 이ㆍ미용봉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문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 모으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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