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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26일부터 ‘제5기 강동구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은 그동안 구가 진행한 도시농업 관련 기초 교육을 수료했거나,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이에 준하는 기관에서 도시농업 기초교육을 수료한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심화 교육과정이다.

도시농업 9개 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이 있는 주민이 수료할 경우에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교육은 8월 11일(수)부터 11월 12일(금)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14시부터 17시에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20명 선착순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7월 26일(월)부터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https://cityfarm.gangdong.go.kr)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생활 속 도시농업의 확산과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도시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전문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