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입력 2014년08월05일 21시5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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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달 4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월성원전 2호기에 대해  5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시설성능과 운영 분야 등 100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재가동 전까지 실시한 검사 결과가 원자로와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월성 2호기에 설치된 외국 업체 원전부품은 건전성 평가(부품특성 시험, 고장·정비 이력 확인)와 그 부품이 설치된 기기·계통의 성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다음 정기검사 때까지 운전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월성 2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출력상승 시험 등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수원에 따르면 재가동하게 되면 오는8일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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