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휴가철 해상 안전사고 예방 매진

입력 2021년07월29일 18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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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인천관내 해수욕장 및 도서를 찾는 피서객은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 해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년 동안 통계에 따르면 연 평균 연안사고 134건 중 7, 8월에 발생한 사고 비중이 39건으로 다른 달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수치로 주로 여름 휴가철 기간에 사고가 다발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인천해경은 연안해역 인근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연안구조정을 전진배치하고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지자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 정보 공유 시스템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도서지방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이송을 위해 인천 팔미도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 2척을 추가로 배치하여 주, 야간을 불문한 경비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지역은 해수욕장과 도서가 많아 여름철 피서객이 몰리는 기간에는 항상 긴장하고 근무하고 있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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