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추가 공모

입력 2021년08월04일 0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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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추가 공모동작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추가 공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리구 소재 공동주택 164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경비·청소원의 근무환경 개선 등 일반지원사업 ▲어린이 놀이터 물청소·소독비 지원 사업 2개 분야이다.

 

일반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경비원·청소원의 근로환경개선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에 대해 공모하며, 단지당 1개사업 최대 7백만원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일반지원사업 중 경비실·휴게실 냉·난방비 설치는 최우선 지원한다.

 

‘어린이놀이터 물청소·소독비 지원사업’은 고무바닥재 놀이터가 있는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의무단지는 사업비의 60%, 비의무단지는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며, 상반기에 선정된 단지도 놀이터소독을 완료한 경우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오는 19일(목)까지 동작구청 주택과로 방문신청 하면된다.

한상혁 주택과장은 “경비·휴게실 냉난방기 설치 등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해 관리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주택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2차에 걸친 공동주택관리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116개 단지에 2억7천만원을 지원 해 노후 소방배관 교체 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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