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송대하수처리장 악취저감 시설개선 48억원 투입

입력 2021년08월04일 10시1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대하수처리장 악취저감 시설개선 48억원 투입광주광역시 광산구 송대하수처리장 악취저감 시설개선 48억원 투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 광산구는 본덕동에 위치한 송대하수처리장의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시설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대하수처리장(제2하수처리장)은 하수처리시설용량 12만톤 규모로 그동안 이곳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처리장 주변 5개 마을 주민과 영산강 자전거길 이용자들이 피해를 겪어 왔다.

 

광산구의 지속적인 문제 해결 건의로 광주시는 48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 준공 목표로 하수악취 저감시설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노후악취방지 시설 교체와 함께 농축조 등 악취발생시설은 밀폐시키고 악취를 포집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앙감시제어시스템을 중심으로 악액세정식 악취방지시설과 공기희석장치 등을 통해 악취를 해결하게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으로 쾌적한 송대하수처리장 환경이 조성돼 주변 마을 주민과 영산강 자전거길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