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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윤성, 이병옥)는 지난 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에어컨 깔끔이 지원 사업을 펼쳤다.

에어컨 깔끔이 지원 사업은 폭염 대비 북내면 소재 경로당 24개소에 에어컨 세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7개소는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고, 7개소를 여주시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이 어려웠던 경로당을 개방하며 오염된 에어컨을 세척하여 냉방효율을 높이고 어신들의 건강한 생활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장암2리 경로당 김◌◌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로당 방역 및 위생관리에 회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적절한 시기에 냉방기 세척을 할 수 있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안심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윤성, 이병옥 공동위원장은 “더운 여름철 냉방기 가동이 잦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코로나 19와 무더위로 힘든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