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온실가스 줄이자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나서

입력 2021년08월08일 07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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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담양군이 에너지 사용을 절약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의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별로 정산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 간 월별 평균사용량(기준사용량)과 현재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가입 시 선택한 인센티브 종류에 따라 연2회(6월, 12월 말) 지급하며,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담양사랑상품권 및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담양군은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 이장회의, 관내 공동주택 방문 홍보 등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가입자 454명에게 전기 등 사용량 절감율에 따라 1,049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의 참여 방법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www.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가 기후위기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는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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