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무더위 극복 위한 도봉구 사랑의 삼계탕 나눔

입력 2021년08월09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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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6일 구청 앞 광장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의 후원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쳐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도봉구와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은 매년 어르신을 직접 초청해 정성껏 만든 삼계탕, 계절 과일 등 음식을 대접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간편히 끓여 먹는 삼계탕 165개와 즉석 국밥 330개 등 반조리식품 꾸러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게 됐다.

 

이번 식품을 후원한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은 ‘여름김치 나눔’, ‘사랑의 김장나눔’ 등 이웃사랑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후원 및 참여하며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말복 더위를 목전에 두고 어른신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데 이렇게 귀한 보양식을 선뜻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보여주신 상생과 봉사의 뜻이 어르신들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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