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대동회, 2021년 햇소금 전달

입력 2021년08월11일 16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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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면대동회 2021년 햇소금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 임자면대동회(회장 이철관, 사무국장 김진호)는 8월 10일, 햇소금(한가마니 20kg)을 임자면 각 마을에 1,639가마니, 복지센터에 50가마니 총 1,689가마니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소금은 대동회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소금으로 복지센터에 전달된 소금은 겨울철 취약계층 김치 담가주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이철관 회장은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하겠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박치혁 임자면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게 햇소금 전달을 추진한 임자대동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임자대동회는 6·25직후 임자면민의 참여로 축조된 염전 4판을 운영하여 시작됐으며 1999년부터 임자장학회를 운영하여 임자고등학교 졸업후 대학(교)를 진학한 학생 전원에게 지금까지 총 1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임자면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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