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2동,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개최

입력 2021년08월12일 09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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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 갈현2동주민센터는 10일 말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초청하여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어르신들이 각자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갈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우)에서 정성 가득한 꾸러미를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김선우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대접할 수 없어서 무척이나 아쉽지만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이번 해에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윤식 갈현2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봉사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고 내년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져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소망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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