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약계층 위한 아름다운 마스크 기부

입력 2021년08월12일 10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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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지난 6일 ㈜삼정종합패키지(대표 황호인)와 함께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삼정종합패키지는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KF94 마스크 95,000장을 기부했다.

 

중구 을지로에 소재한 인쇄업체 대표 황호인씨는 “평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어려운 시길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스크 기부를 결심했다”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백신접종센터 등을 선제적으로 운영하는 성동구에 매료되어 마스크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소 성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통 크게 기부한 황호인 대표에게 성동구민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 속히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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