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광수한우,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4000장 행안면 기부

입력 2021년08월12일 11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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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부안군 행안면은 부안읍에 위치한 광수한우(대표 박선화)가 지난 10일 일회용 마스크 4,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선화 광수한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행안면은 이번 기부로 받은 4,000여장의 마스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안면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임병길 행안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서로가 힘이 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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