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문화예술매개자 대상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입력 2021년08월15일 06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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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9월 문화예술 매개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2021 아케이드 금천,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금천구의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아케이드 금천‘ 사업의 하나로, 문화예술 매개자를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매개자란 문화예술 관련 기획자, 활동가, 교육자, 문화기반시설 및 단체 실무자로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주민과 매개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지역에서 문화·예술하기’를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획자와 예술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며, 5번의 강의와 1번의 원탁회의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

 

9월 2일(목)부터 9월 15일(수)까지 매주 화․수․목 오후 7시에 금천 마을활력소 어울샘(서울특별시 금천구 탑골로 22)에서 진행되며, 금천구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문화예술 매개자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인원은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구글 링크(https://forms.gle/FFZpiScMuofaLGRu7)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금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문화예술 매개자들이 지역에서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를 확인하거나 금천문화재단(☏070-8891-102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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