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에너지의 날, 불 끄고 에어컨 쉬어가요! 시민과 함께 절전 행사 참여

입력 2021년08월18일 06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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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에너지의 날, 불 끄고 에어컨 쉬어가요! 시민과 함께 절전 행사 참여여주시 에너지의 날, 불 끄고 에어컨 쉬어가요! 시민과 함께 절전 행사 참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주시는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절약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작을 알리고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8월 20일에 ‘절전 행사’를 추진한다. 


에너지의 날은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인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전력 과소비에 대한 성찰에서 비롯되었다.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전국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행사에 여주시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는 8월 20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5분간 시 전역에 걸쳐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일상생활 속 절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관내 아파트에는 28개 아파트단지 12,000여 세대가 참여하도록 소등 안내방송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시 자체계획에 따라 시청 및 각 읍면동 청사에서 점심시간 소등을 하며,  12시, 16시에 각 30분간 에어컨 운휴를 시행한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에너지교육을 위해 햇빛저금통 제작 체험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하게 된다.


여주시는 “절전행사 캠페인은 단순히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그치지 않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주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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