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실무자 중심의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해 본격 운영

입력 2021년08월18일 09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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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실무자 중심의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해 본격 운영충북도, 실무자 중심의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해  본격 운영

[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젊고 열정 넘치는 실무자 중심의‘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향후 공직사회의 중심 역할을 할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도정혁신 연구모임으로, 앞으로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정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7월, 근무경력 10년 이내의 30대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4팀, 18명으로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을 마쳤다.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원의 평균연령은 33세로,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통한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이 기대된다.


도는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경직된 회의방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토론과 도정 주요현장 등 견학 등을 통해 도정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국장과의 소통간담회, 혁신교육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주니어보드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와 개선의견은 도정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유‧확산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주니어보드가 조직 내 혁신을 촉진하여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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