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21년08월18일 21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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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개 사업에서 330명.....

송파구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송파구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돕고자 20일까지 ‘2021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70개 사업에서 330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행정지원에 130명을,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 회복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 개선 ▲공공업무 긴급지원 ▲청년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분야에서 200명을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12월 24일까지다. 1일 2~4시간 주5일 근무하고, 급여는 시급 8,720원이다. 간식비 5,000원 및 주‧월차 수당 지급, 4대 보험 가입 등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송파구민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을 겪은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다만, 현재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제외된다. 또 1인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20%를 초과하거나,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를 초과하거나 가구원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상(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일 경우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8월 2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 세부 사업내용과 선발 인원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취업 시장이 많이 위축되었다”며,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구민의 고용안정과 조속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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